교역자들은 사역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행복한교회에는 교역자들은 어떻게 한 주간을 계획할까요? 행복한 교회에서는 <주간 기도회>를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마다 모입니다. 그리고 한 주간의 시작을 토요일로 봅니다. 그것은 토요일에 두 주간 일과표를 작성하고, 보고하기 때문입니다.
수년 전부터 ‘주간 업무 보고 및 계획서’(두 주간)라 해서 매주 토요일에 지나 간(금주) 한 주간 주일부터 토요일까지와 다음 주일, 한 주간 계획을 서로 보고와 나눔의 시간입니다.
그것은 공군군목으로 있을 때에, 참모회의에 들어가면, 늘 미리 준비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주간보고서입니다. 근무했던 부대마다 요일은 달랐습니다. 처음 근무지인 제주도에서는 매주 목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부대장님에게 각 부서의 특기 사항을 보고하는 일입니다.(작전, 통신, 관제∼법무관실, 의무, 정훈, 군종등)
그 자리에 참석하면, 군의 행사와 지휘관 전달 사항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군종 부서에서 한 주간 계획(위문, 면회, 교육, 심방등)을 잡히는 중요한 회의인 것입니다. 만약 빠지면, 군 분위기를 알 수 없어서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배운 것입니다.
행복한교회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담임목사와 두 부목사, 수련전도사, 심방 및 행정전도사, 관리권사와 모입을 갖습니다. 먼저 <하늘양식>을 가지고 기도회를 갖습니다. 시작은 담임목사가 찬송 부르기와 성경을 읽는 것을 인도하고 나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하늘 양식 날짜에 맞추어서 ‘제목과 본문을 천천히 읽고, 마침 기도’까지 합니다. 그리고 주기도는 다함께 하므로 예배를 마칩니다.
그리고 나서 ‘미리 제출한 주간보고서대로, 각 부서 보고’를 합니다. 보고가 마치고 나면, 담임목사의 전달사항과 점검, 의논과 협의를 하고, 그리고 주일 점검과 다음 주일 행사와 월 행사를 정리하고 마칩니다. 그래서 토요일 기도회는 대단히 중요한 모입니다.
여기에 금년 부터는 ‘각 부서 보고서’가 추가로 제출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각 부 주일 활동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월 계획을 잡기 위함입니다.>
우리 교회 평신도 사역자들은 한 달이나, 적어도 두 주전에는 행사표(주제, 일시, 참석예상인원, 일정, 예산, 준비요구사항등)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참 잘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교역자들도 계획이나,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되는데, 어떨 때에 보면 그렇지 못하고, 구먹구구식으로, 갑자기 들어오는 행사들로 혼란을 가져 오는 경우가 있어서 전체를 조정하기 위함입니다.
최소한 목회자로써, 교인들과 세상에서의 일반 상식에 어긋나지 않도록 늘 조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교인들에게 신앙을 지도하는 자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 대언하는 자라면, 평소 말하는 것이나 일 처리하는 것이나 목사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선은 기본적으로, 상식적이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자기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역자들이 기본을 갖추지도, 습득하지도, 알지 못하고, 하지도 않으면서, 배우려고, 인정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은혜로 생각하고, 독선으로 이끌기에 교인들로부터 신뢰성을 잃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마 교역자들은 보고서를 작성을 마쳐야 주일을 마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보고서 5종류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1)주간 업무 보고 및 계획 ?매주 토요일 회의 시간 제출 2)사역근무일지- 매일 출근 후에 사역 보고, 일지 제출 후에 퇴근 원칙 3)주간평가서-매 주일 주일 각 부서 현황보고서 4)회의결과보고서-각 부 회의를 했을 때에는 제출하여 교회의 알림과 협력 조정의 과정 5)월간 보고서-매달 마지막 주일은 금월(지난간보고)과 다음달(계획)을 준비합니다. 전체 교역자가 각 부서별(영아,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회, 장년부, 관리권사등)로 일지 철해 놓고, 메일로 보고합니다. 그 외에 전체 예배일지를 매주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행복한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자기 관리를 하며, “그 분 앞에 설 때” ∼
2014. 6. 29. 행복한교회 담임목사 이 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