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말씀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 작성자이후승목사
  • 등록일2014-07-12 23:03:52
  • 조회수2382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제가 관광고등학교(이사장 서울연회 중앙교회 정의선목사님, 교장 조금석 장로님)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지 어느 덧 3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입학식, 개교기념일, 졸업식 등 학교 중요 행사에 참석해서 축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이 담당했으나, 지방 선거나, 의정 활동에 바쁜 관계로 잘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학운위원장인 내가 학교 행사에 종종 강단에 서서 순서를 맡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 있는 있는 이야기를 해야 하나, 고민 될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적고자 합니다.



 



 지난 관광고등학교 34회 졸업식(14213) 축사에 이러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째, 오늘 졸업하는 250명의 학생들은, 나이로 20살입니다.(맞지요)



 우리 인생을 80년을 산다고 할 때, 여러분의 나이는 20세는 80세의 1/4이며, 24시간으로 볼 때도 24시간의 1/4에 해당 됩니다. 그렇다면 하루 24시간에 나이 20세는 몇 시일까요? <새벽 6시입니다.>



지금까지의 기간은 잠을 자는 시간, 어떻게 보면, 보호 아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새벽 6, 이후 시간은 활동하는 시간들입니다.



어떻게 살 것 인가? 1. 꿈을 가지고, 2.성공은 땀을 흘려야 합니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에디슨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그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으며, 오늘날 우리 생활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더불어 한 곳으로 250명이 가면, 1등은 하나이지만, 여러분의 각양각색의 꿈을 가지고 사방으로 달려간다면, 1등은 1명이 아니라, 250명 모두가 1등인 것입니다.





 



 둘째, 여러분 달려 갈 때에 꼭 기억해야 말이 있습니다. 비평가인 폴 부르제 혹은 파스칼의 이야기라기도 하는데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Unless you live the way you think, you"ll think the way you live.)



이 말의 의미는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과,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 하는 대로 사는 것과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에는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두 단어가 지니는 개념상의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단어가 말하는 대로 살아갈 때, 생겨나는 결과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1)<생각하는 대로 산다는 것>에서 생각하는 대로"라는 것은, 과거를 평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과거로부터의 평가와 미래의 계획을 반영하여,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2)반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것>에서 사는 대로라는 것은, 내가 살아온 과거를 의미합니다. ‘사는 대로"에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계획이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것"은 내가 살아온 과거의 모습대로 현재를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것>, "습관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생각하는 대로 산다는 것>, "습관의 지배"를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빨리 졸업을 하면 좋겠다. 자유다. 하지만 막상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면 학교생활 더 좋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자유와 함께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더 많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여건들을 어떻게 대하고 사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어떠한 일을 만난다 할지라도 그 속에서 이렇게 되어서 더 좋은 일이 무엇일까를 기도 하면서 찾는다면 안 되거나 어려움의 일들이 도리어 유익과 축복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굳게 믿고, 예수 믿고, 축복 받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인생의 남은 시간을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역사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014. 7. 12.  담임목사 이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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