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말씀

나의 설교

  • 작성자이후승목사
  • 등록일2014-07-25 12:24:34
  • 조회수2409

           나의 설교에 대해서



 



나는 설교자로서 탁월하지 못합니다. 나는 말을 유창하게 잘 하는 능변가도 아닙니다. 그래서 나의 설교 스타일로 인해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설교를 잘 해보려고 최근에는 국민일보에 나와 있는 세미나 원포인트설교, 000강해설교, 본문설교학교, 000설교학교 등해서 일일세미나 참석해 보았고, 정기적으로 등록해서 공부도 해 봤는데 생각대로 되지를 않았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거나 감동을 주는 설교를 하려고만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나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의 삶과 신앙생활에 유익하고, 영적으로 도움을 주는 필요한 말씀을 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나는 설교를 할 때에 하나님 말씀만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 본문 제시가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 교회는 프로젝터 시설이 되어 있어서, 영상 설교가 가능합니다. 성경본문 제목과 설교에 필요한 성경 구절을 그때 그때마다 준비해서 띄우고, 같이 말씀을 읽습니다. 또 필요하면 영상으로 띄우고 있습니다. 수련전도사가 영상 작업을 해주어서 감사하고, 방송실에 청년회, 청장년회 집사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예배실에 시설 되어있는 프로젝터로 성경구절을 띄우는 것은 설교가 본문에 기인하고 있음을 확인해주고, 하나님 말씀인 설교를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성경적인 근거를 남기를 원해서 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생명의 씨가 되어서 마음에 떨어지면 그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삶을 변화 시킬 수 있음을 믿기 때문 입니다.



 



또 나의 설교는 예화가 좀 많습니다. 왜냐하면, 설교가 딱딱 할 수 있게 때문입니다. 말씀만 전하고 좋은 예화, 은혜로운 예화들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설교가 재미없고 딱딱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화가 설교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말씀 보다는 예화 내용이 남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은혜로운 예화 보다는 사실적인 내용을 선택을 하려고 하고, 과거보다는 현재, 가장 좋은 것은 설교자인 내가 직접 살아본 삶을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설교라고 봅니다.



 



나의 설교는 단순합니다. 성경본문을 정하고, 그 속에서 설교 제목을 정하고, 본문에서 나오는 영적 메시지를 중심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본문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나의 설교 내용은 기본적인 것을 주로 다룹니다. 무엇이든지 기본기가 중요 합니다. 설교는 대중적이기 때문에, 나의 설교 주제는 신앙의 기본기를 주로 많이 다룹니다. 그러한 기본적인 것이 분명하게 자리 잡으면 그것 위에다 삶을 세워 나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인생이나 신앙도 많이 아는 것도 중요 하지만, 신앙의 기본과 평생 씨름하며, 하나님의 말씀 위에 자신을 바로 세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나의 설교 준비는 월, 화요일쯤에는 본문과 제목이 정해지고, 수요일은 어떻게 이끌 것인가?를 생각하며, 목요일저녁부터는, 금요일 새벽 혹은 금요일 오후 2시 이전 까지는 본문 내용이 정리가 마치게 됩니다. 특별히 금요일 오전 중에는 어디 나가는 일은 일체 금하고 있으며, 교인들의 전화나, 심방 등 특별한 경우 외에는 자제 합니다. 더불어 주보도 중판로 정리 됩니다. 감사하게도 성도들이, 교회에서도, 집에서도 그 시간만은 설교 준비하는 일에 수년 동안 잘 협조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500명 성도들을 위한 귀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설교 하는 목사로써, 삶에 근거를 두려고 합니다. 내가 살려고 하고 또는 살아 본 삶의 내용들을 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설교는 삶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 설교는 설득입니다. 우리의 삶은 거창하거나 드라마틱하지 않고, 성경을 중심으로 평범한 것들입니다.



 



분명한 것은 나의 설교로 행복한 성도들이 응답받고, 축복받고, 칭찬받고, 상급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종을 설교가로 세우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2014. 7. 25 담임목사 이후승



 



  ***오는 주일 설교원본을 하나 띄웁니다.***목회자들은 까페 <행복한감리교회  이후승 목사>에 가입하면 매주일 설교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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