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말씀

다시 생각하는 목회

  • 작성자이후승목사
  • 등록일2015-10-16 11:13:26
  • 조회수1687

다시 생각하는 목회



 




나는 신앙인으로, 목사로 어느 덧 40년을 넘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요사이 생각하는 것은 신앙생활이 길다더나, 내가 목사인가가 중요 한 것이 아니라, <나는 진정으로 기독교인으로서 잘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사회의 어떤 부류에 의해서 교회를 본질을 잃어버리고, 주변에 있는 자신의 어떤 명예라든가 입지를 넓혀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일원인 것을 포기하고 제 식구 챙기기로 작정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생각하지 않고 바르게 사는 것을 버리고, 시류에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입학해서 정문을 들어서 날, 신학 공부를 마치고, 앞으로 목회자가 되겠다고, 들어서는 날, 나는 나 스스로 몇 가지 결심을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첫째, 교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하겠다. 무엇보다도 교인의 형편과 삶을 함께하는 목회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평신도의 아들로써, 목사가 이러면 안되는데∼ 했던 일을 내가 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하나님이 원하시고, 평신도들의 삶을 함께 나누며 이랬으면 좋겠다∼ 했던 일을 내가 하도록 하겠다.



셋째, 더욱 영혼 구원하는 교회를 이끌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교회의 사명인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구원 받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목회를 하려고 하였고, 지금까지 그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사역 하신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는 것이었고, 그것은 잃어버린 한 영혼 한 영혼을 찾아 생명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목회는 예수님께서 하셨던 사역을 따르고자 했습니다.




나의 사역의 마지막까지 우리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 하나님 앞에서 성공한 교회가 되고, 우리 교회 식구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상급 받는 사람들이 되게 하는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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