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해하지 말자
어느 공항에서 생긴 일입니다.
어떤 사업가가 시간에 쫓기면서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는 줄을 서서 검색 받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검색이 너무 까다로와서 도무지 줄이 줄어들지를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이 사업가는 행여라도 비행기를 놓칠까봐 안절부절 못하면서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그러자 뒤에 있던 어떤 사람이 그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선생님이 비행기를 타시기 전에는 절대로 비행기 문이 닫히지 않을 것입니다.
요즈음은 테러 때문에 검색이 아주 심합니다."
그는 너무나도 조바심이 난 나머지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퉁명스럽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대체 뭘 믿고 그렇게 장담하십니까?“
그러자 뒤에서 또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당신이 타야 할 비행기를 조종하는 조종사입니다."
그러니 조종사가 타기 전에는 그 비행기 문이 닫힐 리가 없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예수님을 우리 뒤에 세워 놓은 채 우리 혼자만 바쁘지 않습니까? 마음 조급해 하지 않습니까? 분주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바빠도 예수님보다도 앞서지 마십시다.
우리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마태복음 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신 예수님은 신실하십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