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말씀

믿음과 삶이 같이가야 됩니다.

  • 작성자이후승목사
  • 등록일2019-01-02 06:41:22
  • 조회수1053
??<어느 서양 선교사가 중국에 처음 선교를 시작할 때, 중국어로 된 성경을 번역하기 위하여 뛰어난 학식이 있는 한 중국인 학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중국 유생은 선교사와 매일 만나 신약성경을 읽으며, 적합한 중국어를 찾아 주었습니다. 이 선교사는 중국인 학자에게 기독교에 대해서 일절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조심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런 중에 번역을 다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선교사가 이 중국학자에게 기독교에 대한 소감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말하기를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기독교인을 만나보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 선교사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바로 내가 기독교인이오.” 하니까 이 중국학자가 선교사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고개를 흔들면서 아닙니다. 당신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나는 그동안 당신과 오랫동안 함께 일을 했었는데, 그동안에 당신은 남에 대해서 악평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성경에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또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데 악평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때때로 걱정과 염려 때문에 초조해 한 적도 많았습니다. 결코 기쁨이 충만한 적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기독교인은 결코 그와 같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 기독교인이었다면 나도 당신을 보고, 기독교인이 되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 말에 이 선교사는 얼마나 당황했는지 그 중국인 학자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돌아와서는 하나님 앞에서 통회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생명과 죽음 사이에는 적당한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마귀 사이에는 적당한 중간 지대가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적당히 하려는 마음은 큰 미혹입니다. 아예 방탕한 삶을 살면, 애통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적당히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돌이킬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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